[10/21 부트캠프] ①팀 소개 사이트 만들기

프로덕트 디자이너 부트캠프 D-1

📌To Do List

* 팀 과제: 팀 소개 사이트 만들기

 

---

 

01 팀 소개 사이트 만들기

 

 

본격적으로 팀을 만나는 날이다.

근데 추후에 또 바뀐다고함.

아무튼 함께할 팀과 친해지기 위해 각자 카드에 적힌 자기소개글을 보며 아이스브레이킹 했다.

말하다보니 재밌긴했다. 뭔가 랜선친구느낌...ㅋㅋㅋ

 

OT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팀이름을 정하고 팀 내 규칙과 목표, 역할들 그리고 오늘 할 일들을 기록했다.

 

팀 이름은 별빛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임팩트없으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큰 성인들의 조 이름이 이렇다..

 

---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할 지에 대해 각자 레퍼런스를 찾고

괜찮은 의견을 모아 IA구조도를 만들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두둥

 

하루 종일 페이지 이동 버튼을 어떤 형식으로 할 지에 대해서만 말한 것 같다.

레퍼런스를 먼저 조사할 지, 구조도를 확실히 잡을지.

탭 바, 버튼, 네비게이션 바 등 어떤 구조의 버튼으로 페이지를 이동할 것이냐?에 대해서

무한 질문과 대답파티를 하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6시. 저녁시간이 되어버림.

뭔가 재밌긴 한데 아웃풋이 빠르게 안나와서 '이러다 언제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방향성이 없는 게 문제였다고 판단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선택의 갈림길에 설 수밖에 없다.

그럴 때 이게 맞든 틀리든 최대한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딱! 잡고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회사 다녔을 때도 상사분이 완벽하게 할 필요없다고 그랬었는데

똥고집 부리면서 완벽하고싶어했다..ㅋㅋㅋ

완벽한 건 없다궁~~~

 

담당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단 제작하고 추후에 수정하자고 제안했다.

내 의견을 들어!! 하는 것같이 들릴까봐 신경이 많이 쓰였다.

+ 팀원에게 좀 더 부드럽고~ 협력적인 어투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ㅎㅎ

 

추후엔 우리 ㅇㅇ팀장님께서 시안 3개를 후다닥 만들어오심

서로 피드백을 하며 차근차근 방향성을 갖고 나아갔다.

캐릭터는 별 캐릭터로 우리 팀원들의 자아를 반영하여 만들기로했다. (두근두근)

---

 

이후 담당 튜터님이 방문하셔서 각자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라고 하셔가지고 바짓가랑이 붙잡을 예정이다.

상담 + 질문지 준비해서 우다다 물어봐야지 ㅎㅎ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