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부트캠프] ④팀 소개 사이트 만들기

 

프로덕트 디자이너 부트캠프 D-4

📌To Do List

* 팀 과제: 팀 소개 사이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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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팀 소개 사이트 만들기

앱 디자인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PPT 기획/디자인 작업에 몰두했다.

팀장님이 역할에 점점 익숙해지시는 모양이다.

튜터님의 조언을 듣고 팀원들의 역할을 분배해주려고 하는 게 눈에 보여서 보기 좋았다.

 

발표할 대본 초안을 작성하고 PPT디자인을 진행하기 위해

미완성된 PPT 기획안을 재검토를 하며 문장을 수정해나갔다.

미니 프로젝트의 작은 팀이지만 브랜딩을 한다고 생각하고

작게 스토리를 넣어 팀의 색깔을 입혔고 문장을 간결하고 굵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오전부터 점심, 저녁까지 쉬지않고 PPT 레이아웃 레퍼런스 조사를 하여 레이아웃을 잡았다.

잠깐 잡은 틀에 ㅈㅎ님의 디자인이 입혀져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거기에 ㅇㅇ님이 프로토타입을 잘 다루셔서 많이 알려주시고 직접 찾아보시면서 해결해 주셨던 것 같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ㅅㅇ님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잘 나와서 디자인 틀 잡는 게 수월했다.

 

여유가 생기면 다른 팀원을 도와주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그래서 문제점이 생기면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

자꾸 어디를 가더라도 자꾸 글쓰는 일만 시켜서 싫었는데

이번엔 자진해서 쓰게되었다. 나서서 브랜딩을 해본 적은 없었기때문..ㅋㅋ

막상 또 하니까 더 잘 만들고싶었는데 그 이상을 못하겠어서 또 불끈했다..ㅋㅋㅋ

또 레퍼런스를 찾을 일이 생겨버렸다... 회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회사 브랜딩 글이나 문구같은 것들을 확인하고싶어짐.

 

그 싫은 일이라도 이렇게 하는 경험을 쌓다보면 나중에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됐을 때 글을 잘 쓰는 디자이너가 돼있겠지?

 

다음 프로젝트엔 디자인 기획 뭐.. 이런것들 다~~~~~ 해보고싶다!

다양한 UI/UX 레퍼런스를 많이 참고해보며 모작하는 습관을 들여놔야겠다...

 

앱디자인을 맡고있는 ㅈㅎ님이 톤앤매너를 맞추시겠다며 1,2,3 페이지를 디자인하시다가 결국 다 전담하시게되었다.

말하면서 자꾸 애매한 부분이 생기고 각자의 생각이 너무 달랐기에

톤앤매너를 맞추기 위해 전반적인 디자인을 작업하시게 됐는데

난 뭘할까 생각을 하다가 레퍼런스 찾고 레이아웃 구성이라도 해야겠다 해서 

뭐 이런식으로 만들어드렸다.

발표 순서와 대본도 작성하며 도란도란......

 

중간에 매니저님 오셔가지고 작업 진행정도 물어보시길래

이때다 싶어서 다 일름. ㅈㅎ님 너무 빡세다고 그만하라고 해달라고...

근데 사실 나랑 ㅈㅎ님은 zep에 제일 늦게까지 남아있다가 불끄고 가는 사람들이라 ㅎㅋㅋㅋ

 

아모튼 이렇게 해서 PPT, 피그마까지 모두 작업을 완료했다.짝짝짝

휴...

 

일주일이 금새 지나가버린 느낌이다.

9-9까지 하면 일에 정말 몰두하게 되긴하지만 9시 지나도 난..작업을 한다는거~~~

그래서 식빵엉덩이가 되었다. 운동을 해야겠다.

 

오늘도 ㅈㅎ님과 남아서 TIL작성중..........

그러다가 12시 전에 내지 못했다....

저 TIL은 계속 적고있는데... 팀원과 떠들다가 혹은 더 공부하느라고 늦게 내는건뎅...

패널티는 없겠죠...?ㅠㅠㅠ

밤늦게 춤추다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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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팀 소개 사이트 만들기

튜터님들 등판하셔서 우리들이 작성했던 질문지에 대한 Q&A를 해주셨다.

우다다 적으면서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GET 함.

답하시는 것만 봐도... 어떻게 일하실지 딱.. 알 수 있었다.

다들 포스있으실 것 같은 느낌,,ㅋㅋㅋ 나도 언젠간 멋있는 사람이 되겠지(X). 돼야지(O)

 

 

프로덕트 디자이너 Q&A 질문사항

*김ㅅㅇ 튜터 
- 미국 스타트업, 글로벌 에이전시

 

Q. 비전공자 전공자 취업 차이 있는지?

- 신입은 경력이 있는것보단 실무에 바로 적응해서 투입가능한지 여부 확인

- 일부회사에서 전공자는 적응이 빠를것이라는 생각.

-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팀'프로젝트 이다보니 협업,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

 

Q.현업에서 신입의 나이가 몇살이 마지노선일까?

- 회사의 성격, 컬쳐와 연관있다. 회바회지만 외국계,IT,스타트업 = 나이에 있어 자유로운 편.

- 전통적인 시스템 = 나이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임.

준비할 때 지원할 회사의 채용관련 JD찾아보고, 컬처, 팀구성 등 리서치하는게 좋다.

 

Q. 경력없는 30대 취업하는데 문제 없을까요?

- 뭐에 집중해야 경쟁력이 생기는지에 대한 마인드세팅이 중요하다.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 

- 회사 성향에 따라 다르다. 이 업계는 특히 나이제한이 심하진 않다.

나이보다는 다른 역량을 중요시하는 회사를 찾아보고 그만큼 자신의 역량을 파악.

 

Q. 회사에서 신입면접 보면 UI잘하는데 UX못함 VS UI못하는데 UX잘하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을 선호해요?

- 서로 상호적인 관계라 별개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직무,연차에 따라 우선순위 직무의 무게가 달라질 수 있다.

신입은 큰 기획은 안맡긴다. 경력없는 상태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에 적응할수있는가가 중요하다.

ui이해도가 있는가를 볼 것 같다.

- 만약 UI가 부족: 경험/설계/기획 좋아도 최종 비주얼을 보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솔루션 도출이 안되면 사용자는 좋다고 안 볼 것.

- 만약 UX가 부족: 뼈대가 흔들리는 것. 껍질만 이쁘고 알맹이만 있는 것이. UX를 바탕으로 한 UI디자인 중요함.

- 문제 해결역량 = 장기적인 성장에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함.

 

Q.한국, 외국 포폴 ui느낌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포폴 한국어, 영어버전 두가지를 다르게 구상해야할까?

- 나라마다 타겟 사용자마다 시장이 다르고 회사마다 보는 조건이 다르다.

이런것에 대한 이해도와 공통적인 부분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직무를 보면 포폴내는건 동일함.

1. 실질 디자인 만드는것

2. 포폴화작업 (언어, 형식이 달라질것.)

-한국: PDF경우 많음. 소유자가 회사만 볼 수 있음.

-외국: 웹사이트 형식이 많음. 모든게 오픈돼있음. 언어와 포맷이 달라 스토리 포맷이 다를 것

-접근방법: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작업물은 제품을 만드는 포폴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다. 어떤 나라, 시장에맞게 포폴과 프레젠테이션화 하는지는 그에 맞게 대응하는게 중요하다. 국비프로그램이고 한글로 포폴만드는것이기때문에 한국에 알맞는 포폴을 여기서 만들것이다. 해외취업을 원한다면 좋은 포폴이 1차적 목표여야 하며, 최대한 포폴의 역량을 보여주는 데 1차적으로 집중을 해야한다. 

 

*ㄱㅈㅇ 튜터
- 13년 UI/UX디자이너
- 도메인: 소셜, 금융, 엔터 등 (소셜쪽 주)

 

Q. 포폴에 프로젝트 담을 때 선정기준?

- 도메인 성격을 파악하는 게 중요. 전통적인 기업=업무의 세분화. 업무에 따른 다양한 직종들이 생겨나고 없어짐.

따라서 회사에 따라 포폴에 담는 방식 달라야함. 그러기위해 기초가 탄탄해야한다. 결국 평가하는 사람은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트렌드를 느낄 수밖에 없다.

-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 도움될 것. ex)커뮤니티 관련 회사. 내가 가지고 있는 포폴에 있다면 플러스 점수.

 

Q. 개발 상용화된 프로젝트만 포폴에 넣어야 하냐?

- 습작넣어도 상관없다. 개인적으로 준비한 프로젝트, 부트캠프에서 만들어도 합격 가능.

 

Q. 팀작업vs개인작업관련. 팀작업만 있으면 마이너스인가?

- 마이너스 안됨. 거기서 뭘 했는지가 궁금하다. 포폴 프로젝트용을 따로 구성해야한다. 팀플에서 안보여줬던 작업은 개인으로 만들어서 보여주면 좋다. UI작업은 집에서 따로 만드는게 좋겠다!!!여기서는 협업스킬과 분석을 키우는것을 목표로했음. 

 

Q. 면접 발표할 때 뭘 강조해야하는지?

- 회사마다 요구하는 JD가 다르다. JD에 맞춰 자신의 강약점 생각해서 강점위주로 발표해야되는데, 약점 질문이 들어올것이다. UX를 잘하는데 우리회산느 UIUX다 잘해야한다. 포폴에는 너무 UX만 강조하면 ui보여달라할수있고 솔직하게 나는 ui보다 ux를 더 잘하는 사람이다. 라고 솔직하게 말해야한다. 그래야 이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구상이 명확해진다.

 

Q. 어떤 사고가 궁금

- 문제해결력이 맞기때문에 어떤걸 기반으로 문제를 발견했는지 원인을 뭘로 발견해서 진짜 정의는 뭘로 발견했고 뭘 해결했는지를 본다.

- 방법론은 말그대로 방법론이다. 디자인은 어느정도 정량적인 지표로도 확인가능한데 정성적인곳에서 발견되는 곳들이 많다. 그런 정성적인 것들을 근거있는 자료로 만들기 위해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이라서 끼워맞춘다는 표현이 적합하냐 햇을때 100프로는 아니지만 스토리텔링을 하는게 좋다.

문제점이 이런거고 진짜 문제인지 찾아보기 위해서 찾아봤더니 이런 방법론을 해보니 이런문제점이 생겼었고 이렇게 찾아서 해결했다~로 말하면된다.

 

*ㅈㅈㅇ튜터
- UX/UI 3년 경험 - 미국 이직 후 프로덕트 디자이너 시작함
- 한국 에이전시 -> 이탈리아 -> 미국 IT 프로덕트 디자이너 12년
-도메인: 모바일 소프트웨어(비디오 에디터 앱 메인, 모빌리티)

 

 

Q. 이 직업의 장점?

- 연봉: 가장 큰 장점. 높은 연봉테이블 형성. 절대적이지 않고 평균적으로 그렇다. 시장이 커지다보니 원하는 회사가 많음.

- 보람1: 직무적 보람 높은 편.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시장문제점 파악, 분석 솔루션 제공해서 사용자에게 내보냄. 사용자 리뷰 장/단점 확인가능하여 잘하고 있는지 체크 가능.

-보람2: 제공한 프로덕트가 시장에 나와 사용자가 의도한대로 사용하고, 궁금증 가지고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 바이럴해주고 그걸본 다른 사용자들한테 바이럴이 되면서 확대/재생산될때 보람을 느낀다.

 

Q.직업전망

- 알 수 없다. 변화는 하겠지만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기술 시장이 변화하는만큼 사용자가 바라는 것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변하는 시장에서 사용자가 뭘 원하는지 요구하는걸 아는게 포인트!  없어지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 전제조건은 변화하는 시장에 대해 학습하는것, 대응하는 것. 일단 진입하여 끊임없이 학습해야한다.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느라 현재 중요한 것을 놓치면 안된다. 

 

Q.경쟁력 있으려면?

- 자의든 타의든 도태되지 않으려면 어쩔수없이 학습은 갖춰야한다.

 

Q. 트렌드는 쓰이는 동향

- 실제로 프로덕트 디자인을 살펴보는것. 트렌드 분석자료를 봐야한다. 유명한 에이전시에서 애니멀 트렌드 리포트를 많이 배포. 그걸 만드는 기준은 해당업계에서 어떤 디자인 흐름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만들어질테니 그걸 중점적으로 보는게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