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부트캠프] 최종 프로젝트: 도메인 선정

 

내일배움캠프 D-63 (14주차)

 

📌To Do List

* 설문조사 인사이트 정리 ✅

- 토대로 우선순위 선정

* 인터뷰지 작성 ✅

* 인터뷰 진행/정리 🤔 - 2명 남음

 

 

 

 

01 설문조사 인사이트 정리

✏️정리는 쉽지만...

다음에 진행할 인터뷰에 어떤 질문을 할 지 너무 헷갈렸다.

설문조사 인사이트 바탕으로 인터뷰지를 어떻게 짜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예를 들어

“내용이 길고 딱딱해서 흥미 없어서 보지 않는 사람들이 제일 많았고
비슷한 비율로 소셜 미디어에서 이미 충분히 정보를 얻어서,
시간이 부족해서 뉴스를 보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이런 데이터를 얻었다!라고 했을 때
내용이 길고 딱딱해서 흥미 없어서 뉴스를 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할 수 없다.
인터뷰이마다 답이 다를뿐더러 설문조사와 인터뷰지 인사이트가 비슷할 것이다..

팀원 전체가 혼돈에 빠져서 이거는 튜터님을 찾아봬야겠다고 생각했다.

 

💁튜터님 피드백
뉴스기사볼때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편 인가요?
시도했지만 어떤 사유로 중도 포기한 사항은 없나요? 와 같이
어떤 ‘상황’에서 이런 문제를 겪고있는지? 원하는 정보를 잘 습득했는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 습득하는 거 같은데 두개의 정보 잘 확인하고있는지?
두 개 정보 중 소셜미디어 통해 정보 습득 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떤 방법이 더 내용이해는 게 쉬웠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니까 이 인사이트 기반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상황에서 뉴스를 읽고, 단어가 어려웠다면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어려웠던 방향이 어떤 것이었는지. 인터뷰 질문지는 방향성, 우리가 질문한 질문하고, 인터뷰 끝내면 좋은 인사이트 얻기 어려움.
이런 방향성으로 질문할 것. 이런 정보를 확인하기위한 목적으로. 그 정보를 얻기까지 계속 질문.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터뷰지 진행하는것이니까 이걸 토대로 질문하기.인터뷰 질문지 범위: 목적에 따라 달라질 것.이 문제 말고도 다양한 문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 전체 /정보 정제 후 사용자에게 정제해서 보여줄것인지. 정보를 어떻게 정제해서 보여줄 것인지.뉴스, 인스타 통해 발견한 거를 통해 역으로 뉴스를 찾아보는 경우가있음.

인스타: 자극적,이미지, 핵심포인트 정리 -> 추가적으로 찾는 이유: 상세한 내용이 궁금해서.
서비스를 만드는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정해야할것.
기사같은거를 명확하게 읽게하기위한 목적인지? 생각하기.

모든 근거를 토대로 우선순위 선정해보기!

 

 

 

✏️인터뷰지에서 어떤 문제에 집중할까?

설문조사 토대로 문제가 총 5개가 나왔고 어떤 문제에 집중할 지 선정하기위해 

각 문제를 인터뷰를 진행해야하는 근거를 조사했다.

1. 길이문제

2. 어려운 용어 문제

3. 사건의 배경설명 부족 문제

4. 뉴스의 신뢰성 문제

5. 중복되는 뉴스 정보 문제

 

중 팀원들이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번의 길이 문제와 4번의 신뢰성 문제를 들어 인터뷰를 진행해보기로 했다.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담당 튜터님을 방문했다.

 

mvp라는게 최소의 기능을 사용한 모델을 출시해서 계속해서 개선해나가야 하는데

우리가 2가지 문제로 선정한다면 이게 과연 mvp의 목적에 부합할 지 헷갈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아직 우리가 문제정의를 하지 않았고 5개의 문제점 모두 조사해서 거기서 중요한 문제를 정의하는 방향으로 말씀해주셨다.

문제를 정의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직까진 이게 정말 사용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런걸 지금 단계에서 정할 수 없다고 하셨다.

 

이런 결정과 선택하는 과정이 나 포함 팀원들 모두 힘들었던 것 같다.

어떤게 가장 최선의 선택일까?

어떤 게 논리적일까.. 어떤 사고로 나아가야하는지 너무 헷갈렸던 것 같다.. ㅠㅠ

 

그럼에도 칭찬받았던 점은

설문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핵심타겟을 뉴스에 관심없는 mz세대에서

뉴스에 관심이 있어서 보는 mz타겟으로 바꾸었다는 점이었다.

사실 뉴스에 관심없는 mz타겟으로 했을 때 우려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하셨는데

타겟을 바꾼 점이 좋았다고 들었다.

팀원들 모두 룰루랄라~!

 

오늘 알게된 점은 mvp의 경우,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타겟도 없고~ 방향성도 없는 경우!

설문조사, 인터뷰를 통해 그 방향성을 잡아가는 것이기때문에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타겟 등이 바뀔 수가 있다는 것.

 

데스크리서치했던 유저데이터와 설문조사 결과가 다르면 그 부분에서 타겟이 변할 수 있고 그 다음으로 진행할 인터뷰 내용도, 방향성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안하는 사람을 하게 만들기위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인터뷰를 진행해 본 결과, 관심도 없고~ 귀찮고~ 그런 사람들에게서 정성적인 인사이트를 뽑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어떤 행동을 하고있지만, 거기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

보다 좋은 데이터가 나오고, 포괄적인 타겟보다는 핵심 타겟을 대상으로 좁혀야함을 알 수 있었다.

 

 

 

 

02 인터뷰

✏️인터뷰 타겟 선정

인터뷰 하는 사람의 타겟은 우리가 선정할 핵심 타겟? 페르소나와 다르다고 하셨다.

듣고보니 맞는 말이다.

어떤 사람을 타겟으로 할 지 고민을 많이 했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최종적으로 인터뷰 타겟은

모바일로 뉴스를 보는 사람 중, 불편함을 느끼는 2030mz세대 중에,

1. 뉴스에 관심있지만 잘 안챙겨보는 사람과,

2. 뉴스에 관심있지만 잘 챙겨보는 사람

이렇게 두 가지 그룹군을 설정해서 진행하게되었다.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설정한 것은 아니고

인터뷰를 진행해보니까 우리가 생각했던 mz 중 매일 뉴스를 챙겨보는 사람이 있었고,

생각보다 너~무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것을 토대로 인터뷰 그룹을 부랴부랴 설정한 것 같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 방식은 아닌 것 같지만 ㅠ 

일단.. 이렇게 설정해봤다!

 

 

 

✏️인터뷰 진행

인터뷰는 동생의 친구로,, 동생이 mz여서 동생친구도 그런 느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뉴스를 자주 보는 친구이고, 뉴스에 대한 생각이 어느정도 박혀있어서 놀랐다.

 

사전에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지않고 해보니까

탈이 많이 났던 것 같다..ㅋㅋㅋ ㅠㅠ

했던 질문이 또 반복돼있고 질문에 대한 목적도 수정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추가질문으로 할 것 중에 추가안된 부분도 있어서

질문하는 나조차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확실히 행동을 진행하는 사용자한테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튜터님께서 유저의 행동에 집중해라 라고 하셨는데

ㅠㅠ 아직까지 그 말이 와닿지 않았다.

 

 

 

✏️인터뷰 데이터 정리

인터뷰 조사한 것을 토대로 인터뷰 데이터를 정리했다.

처음엔 메모지 하나하나 인사이트를 적으면서 정리했는데

팀원들이 이거를 하나한 내지말고 그냥 카테고리로 묶어서 나중에 인사이트를 내보자라고 의견을 주셨다.

그래서 인사이트는 지우고 일단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는 걸로! 

 

 

 

 

03 리더회의

✏️어떻게 하면 팀원들의 대답을 끌어낼까?

나도 그렇지만 생각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지금 어떤 생각을하는지,

어떤 의견을 갖고있는지 팀원들이 모를 수 있고

의견을 활발하게 내야할 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조금 존재했다고 판단해서

같이 회의한 끝에 좀 더 재밌는 방식을 생각해냈다.

부리더분께서는 전에 매니저님께서 진행했던 방식으로

확인했다는 스탬프로 각자의 팀원분이 해당 안건을 확인했는지

체크하려는 목적에서 스탬프형식을 만들어보셨다고 하셨다.

 

여기서 아이디어 두둥.

그러면 우리는 대답을 하하게 만들기위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울 때도 있으니

카드에 상황을 적어서 좀 유머러스하게 넘기는게 좋지않을까? 해서 만들어버렸다.

 

컴포넌트로 만들어서 즉석에서 바로 꺼낼 수 있고

프로퍼티로 만들어서 즉시즉시 상태도 바꿀 수 있다.

 

내일 어떻게 사용할 지 매우 기대가 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지 계획도 세웠다.

계획을 세우는 단계도 너무 헷갈려서 일단 이틀 뒤에 뭘할지까지만 세웠다.

 

 

 

 

마무리하며...

내일은 인터뷰 한 개 더 + 데이터 정리 +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정리 + 페르소나 + 페르소나 문제선정까지 할 예정이다.

다 했으면 좋겠지만 ㅎ~ㅎ

 

너무 피곤하다 ㅠㅠ 이제 밥먹고 흑백요리사 8화 보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