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0 부트캠프] 최종 프로젝트: 메인 디자인 시안 제작

 

내일배움캠프 D-73 (16주차)

 

📌To Do List

* 메인 디자인 시안 제작 🤔

* 튜터님 멘토링 ✅

 

 

 

01 메인 디자인 시안 제작

✏️제자리걸음

튜터님 방문에 디자인 시안 제작한 것에 대한 고민을 했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참고해가며 만들었던 시안이었고 

이 중 팀원들과 의논하며 최최종 메인을 만들었다.

 

이걸로 픽스가 되는가 싶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함.

 

일단 우리가 추구하는 브랜딩의 방향성과 맞지않는 컬러.

그리고 컨셉있게 가야한다고 하셨다.

그래야 앱이 오래간다며...

전체적으로 화면을 넓직하게 써도 되지 않을까 아이디어를 내본다고 하시면서

자리를 떠나심.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메인페이지만 만든 것 같다.

팀원들 머리가 터지고 내 머리도 터지고

뭔가 튜터님께서 이거 기획 잘했다고 하셔서 디자인으로 잘 뽑고 싶은 마음이 강했나보다.

근데 생각보다 디자인이 그렇게 예쁘게 나오지 못했다.

어떤 걸 해도 평범한 디자인이 나왔다 ㅠㅠ

 

하루종일 만들었지만 그렇게 만족하지 못했다.ㅠㅠㅠ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만든것같다.

체력적으로도 너무 지치고 뇌도 지치고 으악 ㅠ

 

 

우리가 한 최종 메인화면은 이것...

컬러도 기존보다 어둡게 진행되었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상세페이지 디자인하다가 50분까지 하고 집감.

시간이 너무 타이트하다 ㅠ

내일은 uiux디자인/프로토타입, UT질문지 작성까지 해야한다 ㅠㅠ

 

 

 

 

 

02 튜터님 멘토링

✏️내가 하고싶은 게 무엇일까?

이 질문이 제일 중요한데, 나는 회사 상호만 보고 간 것 같다.

그냥 내가 화장품이라는 도메인을 좋아하기때문에

특정 화장품 유통기업에 가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튜터님께서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고

야망이라던지, 그런 게 있다기보다는 프로덕트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

그거 하나가지고 좋은 기업에 가셨던 것 같다.

실제로 튜터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더 딥하게 물어보고싶었지만 ^-^

튜터님의 태도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기업을 생각해야하고 일을 해야할 지

조금 감잡을 수 있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지금 여기밖에 없기 때문에

오늘 우다다 물어본 것 같다.

너무 소중한 기회였다... ㅠㅠ

 

만약, 내가 생각한 기업에 가기 위해서는

→ 글로벌, 뷰티, 헬스케어, 여성 이런 키워드를 잡고 기업을 탐색해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UX, UI 둘 중 어떤 것을 더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알아야한다고 하셨다.

 

글고 튜터님께서 대단하신 점은 돈을 우선적으로 쫓기보다는

하고싶은 게 정말 확실하셨다는 것이다.

보통 기업 이름을 따라가거나 그럴텐데 프로덕트를 만드는것을 좋아한다는 신념을 갖고

계속 나아가시면서 하다보니 좋은기업에 들어가시는...?ㅋㅋㅋ 

모르겠다...그냥 잘하시는 분이어서 그런걸수도 있을 것 같다.

 

대답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둘 다 대답할 수 없었다.

UX를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논리력이 부족한 것 같고

UI를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디자인실력이 부족..아 ㅋㅋㅋ 그냥 다 부족한듯;

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ㅠㅠ

UX도 머리아프고 UI도 머리아픈데, 어떡하죠? ㅜㅜㅜ

 

여기 있는 남은 2주동안 튜터님께 더 물어보고싶은 것을 물어봐야겠다.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이 기회 너무 소중해서 이번 기회에 물어볼 수 있는만큼 다 물어봐야겠다!!!

뭘 물어보지...?

 

 

 

아 그리고 튜터님께서 짧게 봐온 제 모습을 봤을 때

정리를 잘 하는 것 같다고 하셨다.

그 전에도 다른 기업에서 면접봤을 때 정리를 잘 한다는 말을 들은 경험이 있었는데

나는 이런쪽으로 잘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이디어쪽보다는~ 정리쪽인것 같다하시면서

UX라이터를 추천해주셨다.

일단 이것도 한 번 생각해보는걸로!

 

 

마무리하며...

기빨리고 배고프고 다한날 ㅠ

얼른 이 프로젝트를 끝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