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4 부트캠프] 최종 프로젝트: UI/UX 디자인, PPT제작

 

내일배움캠프 D-77 (16주차)

 

📌To Do List

* UT진행 ✅

* UI/UX 디자인 ✅

* PPT제작 ✅

 

 

 

 

01 UT진행

✏️02/13 UT진행함

이번에 진행한 UT는 저번 혹은 저저번에 했던 프로젝트를 할 때보다 더 빨리할 수 있었다.

정리도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이제 어떻게 하는지 다들 아는거임.

 헤매는 과정이 없어서 그런지 빨리 정리하고 빨리 문제를 정의할 수 있었다.

 

zoom으로 화면 녹화부터 프로토타입 진행까지,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음.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으로 이렇게 분류해보고, 그 다음엔 어떤게 문제일지 정의했다.

사실 어떤게 문제인지는 눈에 명확하게 보였기 때문에

이번 문제정의는 수월하게 정할 수 있었다.

극 초반에 했던 문제정의할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에 문제정의할때는 쉽게 나왔다.

 

그렇게 정해진 문제정의는 총 3가지.

메인 홈화면 하단 스크롤을 하면 아래에 뉴스 카테고리 리스트가 있는데

대부분의 테스터들이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상세페이지의 사전기능을 인지하지도 못할 뿐더러

해시태그 알림을 설정하는 곳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여기서 우리는 저런 기준점을 갖고 3가지 문제 중 2가지 문제를 정했다.

해시태그 알림은 차후 업데이트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만 제외하고 나머지 2개를 문제로 정해봤다.

 

 

 

 

 

02 UI/UX디자인

✏️a/b테스트

원래 개선된 화면을 디자인하고 시안 1,2로 나누어서 a/b테스트를 진행하기위해

문제 1과 문제 2의 솔루션을 인원수대로 도출해서

각자 시안을 하나씩 만들어서 거기서 선택해보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메인 홈화면 솔루션>

1. 메인을 줄여서 글씨를 걸치게 보여준다.
2. 오버레이로 밑에 카테고리가 더 있다고 알려준다.
3. 세부카테고리 탭바 위로 올리기
4. 종합 이외의 페이지에서 ui적 변화를준다. (종합과 그 이외의 카테고리 화면과 비슷해서 생긴 이슈같음)
5. n개의 요약기사 버튼 없애기

이 중 나는 4번째를 맡음. 내가 의견냈다고 저거 힘들다는 팀원들의 아우성

 

내가 만든 디자인 시안이다. 

 

 

 

 

<사전 기능 인지 솔루션>

1. 상단바에 사전 아이콘 추가하기
2. 팝업으로 상세페이지 사용법을 한번 더 언급?
3. 들어갔을 때 뒤에 화이트박스 깔고 사용 가이드 안내하기
4. 토스트 바를 위에로 위치를 옮긴다.
5. 플로팅 버튼으로 사전 아이콘 표시하기

이 중 나는 2번을 맡음!

 

사전기능을 팝업형태로 만드는 것.

 

 

✏️우리가 정하면 안되지 않을까?

a/b테스트를 하기 위해 어떤 것이 나을지 시안 5개씩 총 10개중에 마음에 드는 것에 투표를 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 투표한 것을 그냥 이렇게 디자인하자! 하는 것.

여기서 의문점이 들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사용자가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이것과 관련된 의견을 냈지만 이게 의견이 내 고집일수도있겠다는 생각에

튜터님께 물어보기로 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강튜터님께서는 사전기능도 지금 당장 그렇게 필요한 이슈는 아니라며

제일 중요한 홈 메인 리스트 화면을 구성하는게 가장 시급하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을 듣고 다시보니까, 우리가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싶은 욕심에 문제로 2개를 선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메인화면이었던 것.

 

튜터님의 조언에 따라 우리는 3명은 ppt기획, 2명은 홈화면 디자인으로 역할을 배분함.

나는 ppt 기획/디자인을 맡았다.

 

 

 

✏️최종 UI화면

다양한 시안을 만들어주셨지만 그 중 이 시안이 채택되었다.

이유는 일단 전체적으로 디자인 통일감도 있고

아래 카테고리별 뉴스가 잘 올라와있다는 것.

 

여기서 나온 것을 토대로 a/b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문득 든 생각은 그렇게 굳이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03 PPT제작

✏️새로운 브랜딩 디자인

우리가 브랜딩한 디자인에 따라 PPT컬러와 전체적인 느낌, 

그리고 지금까지 한 과정을 기입하고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작업을 맡았다.

다시 처음부터 PPT를 기획해야했기에 부담되지만 재밌을 것 같았다.

 

근데... BUT 내가 생각한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다.

너무 짜증나는것...

PPT에 자신있어도 다시 없게되고....

디자인은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어려운 것 같다 ㅠㅠㅠ

 

뉴스느낌나게 하고싶었는데 그렇게 하지못했다.....

그래서 이 디자인을 버리고 그냥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기로함

 

쏘씸플. 

너무 심플하니까 이상해보이는 효과가....ㅠㅠㅠ

모르겠다 하~ 이게 과연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몰라몰라 맘에 안들어요ㅠㅠㅠ

 

 

 

 

 

 

WIL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디자인 주간이었던 것 같다. 팀원들하고 디자인을 할 때 생각이 모두 달라서 의견을 의논하는 과정이 길었고 충돌되기도했다. 의견을 어떻게 추합하는지.. 어떨 때 의견을 죽여야하고 어떨때 주장해야하는지 헷갈렸다.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 의논과정이 쉽지 않기도하고 체력적으로도 부족한 감이 있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Findings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힘들수록 성장한다 ^^.. 하~ ㅋㅋㅋ UI디자인을 이제야하는 느낌이 든다. 어떤 게 좋은 디자인일지 계속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리서치하며 얻은 데이터에서 얻을 수 있는 디자인도 생각해보고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말들이 모두 주옥같았기에 잘 깊이 새겨들었다.

 

 

 

Future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 아는 것이 힘이랬다. 요새는 프로젝트 때문에 아티클을 많이 못읽어보고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조금의 휴식을 가지면서 아티클도 읽어보고싶다. 아직 디자인 영역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레퍼런스를 보고 참고하면서 직접 그려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마무리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TIL쓰는게 쉽지 않은데 그걸 쓰고있다.

그것만해도 정말 잘하고있다고 생각한다.

습관이 되면 계속 쓰게됨.

회사에 들어가서도 계속 TIL, WIL을 쓰고싶다!

 

PPT디자인 레퍼런스를 더 모아봐야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