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 부트캠프] 최종 프로젝트: 중간발표

 

내일배움캠프 D-69 (15주차)

 

📌To Do List

* 발표 연습 ✅

* 다른 조 장표 분석 ✅

* 발표 & 피드백 ✅

 

 

 

01 발표 연습

✏️목소리, 아이컨택

최종 프로젝트를 앞둔 만큼 중간발표여도 열심히 하자는 취지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마이크 상태 테스트는 필수이고, 최대한 발음을 정확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고 연습을 했는데 훨씬 전달력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서로서로 대본을 봐주면서

넣어야 하는 내용과 빼야할 내용을 구분해주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연결성있게 발표를 진행할 지 같이 논의했다.

 

발표는 각자 하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팀발표이기 때문에 발표자체에도 더 집중할 수 있게 했던 것 같다.

 

나도 어떻게 하면 청중과 소통하는 느낌으로 발표를 진행할 지 고민했고

질문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소통을 하는 여유를 부렸다..ㅋㅋㅋ

 

 

 

✏️사전 질문 답변

내가 제일 무섭고 떨리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거기에 내가 과연 답변을 잘 진행할 수 있을까?하는,,,ㅠㅠㅠ

긴장하면 말 더듬이가 돼버리는데 오늘 그렇게되긴함 아주 짧게..ㅎ ㅋㅋㅋㅋ 짱난다 ㅠ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한 긴장감을 없애기위해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그리고 팀원들과 구성해봤다.

 

 

 

이렇게 적고있었는데 모든 조의 장표가 공개돼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02 다른 조 장표 분석

✏️생각보다 철저해짐

전체적으로 처음 우리가 겪었던 그런 장표, 기획보다 나아진 게 눈에 보여서

딱히 이렇다 저렇다 질문할 내용이 많지 않았다.

그만큼 모두가 성장했다는 증거겠지..?ㅋㅋㅋ

 

장표를 분석하면서 우리 팀의 장표와 비슷한 디자인, 컬러가 있어서

다음에는 이런식으로 하면 안 되겠다고 판단했다.

뭔가 우리팀만의 장표를 다른 디자인 구성을 통해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뭐.. 모르겠다. 최대한 심플하고 간단하게 나타내야겠다!

 

 

✏️우리 팀도 피드백이 많이 들어왔다

이런 질문이 들어왔고 팀원들과 같이 작성한 답변이다.

처음 질문을 들었을 때 너무 당황스러웠다.

생각이 나지 않기도했고, 만약 이런 질문들이 실시간 발표 질문으로 올라온다면 너무 아찔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걱정되고 이번 중간발표가 떨린 이유인 것 같다.

 

답변도 작성했는데 머리가 갑자기 돌아가지 않아서

답변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걱정됐다.

그래서 점심시간 남은 시간에 다시 한 번 질문한 내용을 복습하고 말해보는 등의 태도로

이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만약 내가 팀원이었다면 이 부담감을 모두 팀장에게, 부팀장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더 부담을 느꼈다.

 

계획되지 않은 일에 항상 긴장하는 나,, ㅠㅠ

아무래도 중요한 프로젝트이기때문에 더...........그런...듯!

 

우선순위를 선정한 기준, 왜 '중복뉴스'를 문제로 정의했는지 그리고

중복기사를 어떤 기준으로 요약할 수 있는 건지, 판단하는 사람이 있는지 등

현실 구현 가능성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확정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03 발표 & 피드백

✏️4번째 발표

우리 팀은 4번째 발표였다.

뒤 순번일 때 체력적으로 굉장히 많이 지칠 수 있는데

앞쪽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발표 하기 전 팀원들과 다시 한 번 슬랙으로 으쌰으쌰했고

발표를 진행했다.

전체적으로 순탄하게 진행되었고 대망의 질문타임...

내가 말을 절었던 구간은 질문한 답변을 말할 때였다.

오히려 실시간 질문은 자연스럽게 답했다는 사실..ㅋㅋㅋㅋ

적어놓은 답변을 내 스타일대로 말하려니 말이 꼬이고 발음도 안됐다.

매번 이러는 것 같아 쪽팔림.ㅋㅋㅋㅋ

근데 뭐 전체적으로 이상했던 건 없어서 잘했다며 짝짞짞 박수쳐줬다.

여러분 너무 잘해주셨다~~~~ 쿠쿠쿠

 

 

✏️중요한 것...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중간중간 과정을 기록하는 게 참 중요하다고 느꼈다.

노션에 멘토링 노트에 적어놓은 게 없었다면 그 과정을 다 까먹고

기억에 의존해서 말했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최종 프로젝트를 만들 때에도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중간중간 우리가 왜 이걸로 하기로 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꼭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최종 프로젝트를 기약하며... 앞으로 3주만 더 버티면 될 것 같다.

 

발표를 마치고 팀원 전체가 너무너무 힘들어했다. (나도 포함..ㅋㅋㅋㅋ)

일단은 휴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이번에 좀 길게 쉬어보기로 했다. 쉬는 시간 30분~!~!

 

그리고 30분동안 쉬었더니 그나마 좀 할 맛이 났다.

쉴 때 제대로 쉬는 것 또한 정말 정말 중요하다.

 

 

 

 

04 MVP 비즈니스 모델

✏️어떻게 차별화를 줄건데?

구독형 모델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했다.

이 모델이 무료 버전과 어떤 점이 다를지 고민했다.

 

＊ 무료버전:

  1. 기본적인 뉴스 검색 및 요약

  2. 뉴스 기사 3줄 요약 기능 제공

  3. 설정한 키워드 알림 기능

 

＊ 구독버전:

  1. 해당 기사의 배경지식, 어려운 단어 설명 기능 제공

      - 네이버 오픈 백과사전 API 호출

      - 1일 25,000쿼리 제공 → 이후 더 많은 쿼리가 필요하다면 제휴 신청

      - (무료버전) 2-3회 누르게 유도 → 그 이상 탭 시, 구독 권유

 

<내일 추가 의논사항>

- 관련뉴스 리스트 유료화?
- 비교기사 원문 하이라이트 기능 -> 어떤 기준으로, 어떤 기술을 통해 구현했는지 파악 필요

 

중간 프로젝트 발표 이후에 좀 더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성에 대해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조사해주었다 ㅋㅋㅋ

네이버 오픈 백과사전 API라서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이러면서

네이버 뿐만 아니라 구글, 위키피디아, 한국표준대사전 등 API가 무료다 라는 사실부터

이런거까지 ㅋㅋㅋ

찾아보고 찾아보고 ㅋㅋㅋㅋ 이런 태도 아주 좋아요 ~~~^^^

 

여기서 쿼리가 뭐지..?

이 API는 몇개의 쿼리를 제공하고있는거지? 이런식으로 파다가 팀원한테 거기까진 가지말라고 혼남.

 

 

 

KPT

KEEP

어떤 것을 만족하고 어떤 것을 잘하고 있나요?

 

-  데스크, 유저 리서치(UX)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내고 팀의 방향성을 잡았다.

깊게 고민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깊게 고민하고 넘어간 태도! (특히 문제 정의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Problem

현재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과 변화가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아 이전에 왜 우리가 이렇게 진행했는지 기억을 못함... ㅠㅠ 그리고 팀원의 의견을 수용할 때 아직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떨땐 밀고나가야 할 때가 있는데 그게 팀원의 목소리를 죽인다고 판단되면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고, 내가 밀고 넘어갔을 때 팀원들이 불만일수도있겠다는 생각에 왔다갔다...ㅎㅋㅋ ㅠㅠ 했쥐만~? 최대한 팀원이 이렇다 저렇다 하면 그 목소리를 들어주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Try

어떻게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시도할 것, 해결책)

 

-  팀원을 좀 더 믿어줘야할 것 같다. 그리고 그 뒤는 내가 봐주는 그런 느낌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 같다. 

기억력이 안좋은 부분은 내가 더 그 과정을 잘 기록하면 된다. 

아직 까지 팀장이라는 자리가 미숙하긴 한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시간개념을 더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마무리하며...

오늘 왜 금요일같은데...ㅋㅋㅋ

발표를 하니 뭔가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난게 아닌데...

일단 오늘 너무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오늘 하루는 휴식에 전념하기로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mvp bm정하고, 브랜딩, 부터 ui디자인까지 진행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