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부트캠프] 최종 프로젝트: PC ver. 디자인

 

내일배움캠프 D-82 (17주차)

 

📌To Do List

* 시연영상 기획 & 제작 & 디자인 ✅ → 제출완료

* 서비스 웹 PC버전 시안 제작 🤔

 

 

 

01 시연영상 기획 & 제작 & 디자인

✏️일이 또 생겼다..

끝난줄만 알았던 프로토타입 영상을 또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목요일에 알아버림.

프로토타입 영상을 그대로 넣는 줄 알았는데 그것과 다르다고 다급하게 매니저님께서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 Oh my god이었음.

하지만 뭐 우째? 만들어야지 ㅠㅠㅠ

 

기존에 그래도 편집을 해왔던 터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도비 구독을 해놓고 있어서 프리미어 프로로 강좌 조금 보면 금방 만들겠지? 했는데

ㅎ.. ㅎ 어제 욕하면서 했다.

 

텍스트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지나가는 텍스트효과를 만들어야되는데

포토샵하고 단축키도 다르고

화면을 크게 키우려고 하면 1920*1080 사이즈대로 안키워지고

쪼매마한 영상 안에서만 키워짐. 너무 답답했다.

키보드 뭐 하나 잘못누르면 이상하게 되고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도 뒤로 안가지고 ㅠㅠㅠㅠㅠ 너무 어려웠다.

 

무슨 키프레임이라고 하는 기능이 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까지 했지만 무슨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기획도 얼른 해야하는데 다른 강의 듣는데만 거의 2-3시간 쓴듯.

중간에 열받아서 피그마에 욕남겼다.

 

시간은 벌써 12시고... ㅠㅠㅠ

내가 생각했던 퀄리티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영상으로 좋은 퀄리티는 걍 포기해버림.

그냥 싼마이 느낌나도 괜찮으니 웹 페이지 만드는 데 더 집중해보기로했다.

그래도 일단은 어제 12시까지 기획을 후딱 해치워버림.

 

 

 

✏️오늘은 편집 제작 ㅠㅠ

웹페이지 시안 기획을 제쳐두고 모두 영상 편집을 위해 일조했다.

나혼자하기에 조금은 벅차긴함 ㅠㅠ 하루종일 해야할판...ㅋㅋㅋ ㅠㅠ

오전부터 편집 작업했는데 고작 1분짜리 영상을 4시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ㅎ..ㅎ

하다보니까 프리미어 프로를 배우고싶어지긴함..

어딜가나 영상편집기술은 꼭 하니까..ㅋㅋ ㅠ

 

오전에 영상편집은 나혼자 진행하고 남은 팀원들은 웹디자인 시안을 제작했다.

2시 반쯤 튜터님께 시안 평가를 받은 후 팀원들이 모두 영상편집에 집중함.

 

• 나레이션
• 배경음악
• 이미지 디자인 (프로토타입 영상제작)
• 효과음 서치

로 나누어서 진행했고 나는 팀원들에게 받은 파일을 갖고와서 컷편집 효과넣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4시쯤 작업이 끝났는데

쫌.. 싼마이나는 영상제작이 완료됨ㅋㅋㅋㅋ 

나름 뭐... 1분안에 만든거치고 나름 잘 전달했다고 생각함.

나혼자 만들었으면 오늘 하루종일 했을듯함..

자료들 제공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웠다.

 

ㅋㅋㅋㅋㅎ... 좀 후지긴함.

근데 팀원들은 그냥 그러려니 함 ㅠㅠ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니 이걸로......만족해야지............응..

 

 

 

 

 

02 서비스 웹 PC버전 시안 제작

✏️2차 시안 → 3차시안 레츠기릿

1번째 시안에서 어색한 부분이 있다고 하셔서

다시 갈아엎고 2번째 시안을 준비해갔지만

튜터님께서 이번에도 애매하다고 표현해주셨다.

 

웹을 한 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하고

그리드를 어떻게 짜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다. ㅠㅠㅠ

전에 한 번이라도 해 본 경험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경험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캠프에서 웹 경험도 시켜줬으면 더 좋았을걸😭😭

 

빨리 영상 편집을 끝내고싶었던 이유도

웹디자인이 빨리하고싶어서였다.

다시 팀원들과 수다떨면서 레퍼런스를 찾아봤다.

처음에는 감이 잡히지않았는데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부분이 점점 이해가기 시작했다.

 

우리가 웹이라고 해서 다른 콘텐츠 주제를 집어넣고,

타 웹사이트처럼 만들려고 하다보니까

뉴스 홈페이지가 됐다고 하셨다.

그게 아니라 서비스를 웹으로 구현하는거라고 하심.

이게 계속 생각할수록 무슨말이지...? 했는데

좋은 레퍼런스를 계속 찾아보다보니 어떤 느낌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튜터님께서 다녔던 기업 페이지, 제휴페이지, 서비스 페이지 전체를 한 번 탐색해봤는데

어떤 느낌을 원하시는지, 우리 조한테 어떤 말을 전하고싶으셨는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찾은 레퍼런스만 거의 30-40개 되는 것 같다.

뭘 하든 이 정도의 레퍼런스르르 찾다보면 익숙해지는 것 같다.

레퍼런스를 찾다보니 얼른 구성하고싶었다 ㅠㅠㅠㅠ

내가 찾은 레퍼런스 한무더기

 

여기서 시안 2-3개 정도는 나오지않을까 예상됨.

 

 

 

✏️팀원들에게 미안하지만...

말그대로다.

주말에 시안 그려오라고 했다. 물론 나도 포함.. ㅎ

최대한 발표장표에 담을 수 있다면 좋은거고

담지 못한다면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게라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지금 생각나는거지만 작업을 하다보면 큰 목표를 자꾸만 잊어버린다.

디자인 그 자체에만 자꾸 집중하게 되는 듯!

큰 목표를 잊지 않게 계속해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다른 조들은 어떻게 했을까?

브로슈어도 만들어서 제출을 완료했고

다른 조들은 구성, 디자인, UX를 어떻게했는지 탐색했다.

생각보다 모두 실력이 up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되게 잘했고 실력있다고 생각함.

 

모두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자기 자신의 능력도 크겠지만

튜터님들의 도움 덕분에 이렇게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다 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 조도 잘 했다 :-)

 

좀 더 분발해야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조는 세심하게 한 조도 있고

어떤 조는 캐릭터를 잘 만든 조도 있었고

어떤 조는 디자인, 기획이 좋았던 조도 있었고

어떤 조는 아이디어도 좋았다.

다들 생각이 이렇게 다르고 실력이 좋구나 싶었음!

 

그리고 전과 비교했을 때 모두가 정말...정말 늘었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회사가면

정말 잘 할 것 같다.

나도 그렇지만 모두가 그렇다!

 

케케케

 

 

 

 

 

WIL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영상 기획/편집/디자인함.

- 웹 PC 버전 시안 제작함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 마지막이라 예민해진 것 같다. 마지막을 제대로 하고싶은데 생각보다 웹 디자인이 잘 되지 않았다.

 

 

 

Findings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뭐라해야하지. 넘어져도 타격보다는 더 해야지 하는 불타는 욕구가 생겨버림. 목표 하나있으면 뒤집어지게 할 것 같긴하다 ㅋㅋ

- 전체적으로 다른 조들 프로젝트를 훑어봤는데, 시간을 투자한 만큼의 결실이 보였다. 우리 조가 시간투자를 하지 않은 게 아니였지만 우리 조는 분위기를 정말 중시했기 때문에 다른 조보다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조금은 적었다는 생각!

 

 

Future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 그렇지만? 분위기 좋은 건 성공했다! 우리조의 거의 대부분의 팀원들이 뒷풀이 자리에 참가하겠다고함!

이것도 분위기가 좋아야 가능한 거라는 생각! 캐스팅을 잘 한 것 같음. 

 

 

 

 

 

마무리하며...

오늘 너무너무 피곤했는데 그래도 내 유일한 낙

게임은 하고자야겠다.

그리고 거의 마무리단계이니 내일은 머리도 자르러 간다!ㅎㅎㅎ

너무 행복햄햄햄

 

그리고 끝나면 힐링 여행도 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