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부트캠프] ⑤UX 프로젝트: UT 문제정의 후 UI개선, WIL, KPT회고

 

내일배움캠프 D-33 (7주차)

 

📌To Do List

* ⑤UX 프로젝트: UT 문제정의 후 UI개선

 

 

 

01 UX 프로젝트: UT 문제정의 후 UI개선

✏️다른 조 프로젝트 관찰하기

우리 조에서 나오지 못한 기획 방식이라던지 다양한 사고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부족한 부분도 보여서 피드백도 많이 적었던 것 같다.

내가 전에 정리했던 포트폴리오를 다시 봤을 때 부족한 점이 참...많을거라고 생각했다...ㅋㅋㅠㅠ

 

우리 조도 피드백과 질문을 받았는데 이 부분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뭔지,

어느 UI가 변경됐을 때 어색하고 낯설다고 느끼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손쉽게 UI를 변경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전체 UI 구도라던지 톤앤매너를 싹 바꿨기때문에 사용자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어야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훅 바뀐 컴포넌트에 당황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

단지 예쁘다고 해서 바꾸면 안되는 것을 몸소.. 느꼈던 질문지 시간이었다.

 

우리 장표를 봤을때도 물론 부족한 부분이 존재할것같다.

하지만 열심히 해준 팀원들 그리고 내가 있어서 마감전까지 무사히 장표를 제출할 수 있었다!

 

 

✏️발표 준비

벌써 세 번째 발표지만

발표준비를 할 때 어떤 것을 최우선으로 말해야하고 어떻게 쉽게 전달을 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이부분에서는 이미지가 크게 보였으면 좋겠는데.. 싶었던 부분도 생기고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가야 집중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것도 고민했던 것 같다.

 

워낙 상세하게 적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뭔가를 줄이고...축약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하지만 필요한 발표내용을 서로 추가하고 빼고 피드백하면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가져가야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었다.

 

 

 

✏️1조 발표 마무리

손가락 막넣기 ㅋㅋㅋ 마지막에 다들 힘들어서 막넣어막넣어~~ 하면서 작업함.

 

ㅂㅇ님께서 발표 전에는 설렁설렁~ 하셨는데

실전에서는 뽝! 하셨음.... 정말 이제 알았잖아~!ㅋㅋ

그렇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다같이 시간내로 발표를 잘 마무리했고

마지막에 ㅇㄱ님이 프로토타입을 넘기며 설명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전같았으면 발표마무리를 하고 꽤 뿌듯한 느낌도 들고

다같이 고생했다~ 이런식으로 서로 독려해주며 뿌듯함도 느꼈는데

이번에는 그냥 추욱.... 끝났네! 다음은 뭘해야하지... 이런기분이 들었다 ㅠㅠ

번아웃이 온 것 같다...

 

 

 

 

 

 

WIL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① 처음으로 UX와 UI의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② 가면 갈수록 이상하게 체력이 딸리는 현상. 

처음에 팀소개 프로젝트, 피그마 프로젝트, UI개선 프로젝트 진행할때만 하더라도 이 상태로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팀도 많이 변경되는 이슈와 더불어 특히 UX프로젝트 진행할 때 모르는 게 많이 발생할때마다 체력이 쭉쭉 단다

체력이 달아서 그 사이 말 수도 줄어들었다. (=웃음이 줄어듦)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①  UX에 대해 심도있는 조사를 하지 못한 것 같다.

UT라던지 사용자 설문조사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시간에 쫓겼다.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하는 것이어서 그런것도 있고 시간이 부족한 탓도 있을 것 같다.

 

② 힘 빠져하면서 잘 안웃고 그런 태도가 팀원에게 영향이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다같이 얘기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화났다거나 팀의 유대감 형성에 좋은 영향은 못 줄 수도 있으니까...ㅎ

그리고 없어진 체력에 자존심이 상한다. 어떻게든 운동이라도 했는데 이제 그것도 못할 것 같다 ㅠㅠ

 

 

Findings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① 팀 활동할 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가 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다른 팀원들이 진행하고,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질문할 때 다같이 어떻게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많아서 든든했다.

정말 사소한 것도 물어보면 생각할 머리가 5개여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다.

 

② 힘들어도 웃는게 일류라했지만 쉽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이조차 프로페셔널하게 힘들어도 괜찮은척!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Future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① 팀원이 모르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디벨롭해야겠다.

 

② 다음 팀이 배정되면 힘들어도 팀의 분위기를 up 시켜야겠다. 

 

 

 

 

 

 

KPT

KEEP

어떤 것을 만족하고 어떤 것을 잘하고 있나요?

 

-  글쓰는 것은 후다닥 잘할 수 있다. 그렇게 잘 쓴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보통 이상은 된다고 생각!

- 배너 디자인도 한지 좀 돼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 막상 하니까 나름 괜찮게 나온 듯 하다!

- 발표 실력이 나날이 늘고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떨고 그랬는데 오늘 한 발표에서는 전혀 떨지도 않았고 문제는 긴장도 되지 않았다는것..! 

- 사실 기획같은 부분도 다른 팀들이 한 장표봤을 때 점점 디벨롭 할 수 있을 듯 하다. 기획부분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

 

 

 

Problem

현재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과 변화가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  아무래도 다량의 정보나 데이터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깊었다. 여기서 문제정의를 어떤 기준으로 할 것인가? 무엇이 핵심인가? 무엇이 중요한가? 에 대해 파고드는게 너무 어려웠다. 다시 생각하면 지금도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뭔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스피드가 느리다.....?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기 때문에 후딱 하고 넘어갈 것을 계속 붙들어서 힘들게 만드는 타입 ㅠㅠ

- 발표는 괜찮지만 이후에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들어오면 그때는 생각나지 않는 이슈... ㅠㅠ 이래서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상황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간에 사랑니때문에 빠졌던 게 영향이 컸다.

 

 

 

 

Try

어떻게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시도할 것, 해결책)

 

-  ux관련한 아티클을 읽어보거나 수강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며 어떻게 문제정의를 했고 어디서 도출했는지, 어떤 논리적인 근거를 댔는지 살펴보고 분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보는 것보다는 역시 실전이라고 생각한다. 직접 해보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 같다. 직접 서비스를 분석해보고 무엇이 핵심이며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현재 해당서비스의 현황이 어떤지 스스로 분석해봐야겠다.

- 책을 읽고싶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회사 입사하고나서 사고싶다 지금은 강의와 프로젝트 하는것만으로도 벅차기때문...!

- 예상치못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더... 이해를 해야겠다. ㅠㅠ 다른 팀원이 맡았던 부분에 대해 넘어가는 경우도 생기긴하지만 최대한 그런 대화를 들을 필요가 잇겠다(눈치 빨라지는 비결)

- 느리다는 건 고민이 깊다는 것이기때문에.. 하다보면 늘 것이고 어떤 부분에서 내가 느리게 하고있는건지 스스로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갈것이다!